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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윤동주 100주년 ‘별 헤는 밤’ 그림전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12-27 14:40 KRD7
#용인문화재단 #윤동주 #별헤는밤 #그림전 #포은아트갤러리

문학과 미술의 상호소통 통한 상상력의 세계

NSP통신-12월 27일부터 1월 2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별 헤는 밤 윤동주 그림전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12월 27일부터 1월 27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되는 별 헤는 밤 윤동주 그림전 홍보 포스터.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재단법인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이 27일부터 2018년 1월 27일까지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시 그림전 별 헤는 밤’을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별 헤는 밤 전은 용인문화재단과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 교보문고(대표 이한우)가 공동 주최하는 문학그림전으로 올해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전시는 참여화가 6명(강경구, 김선두, 김섭, 박영근, 이강화, 정재호)이 ‘별 헤는 밤’ 수록 시 전편을 읽고 33편을 선정해 작품으로 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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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화가들은 텍스트에 머물러 있던 윤동주의 시를 미술의 영역으로 불러내어 일제 강점기 시대의 폭력을 내면의 세계로 응시한 윤동주 시 속 이미지를 개성적으로 표현했다.

용인문화재단은 시민들이 문학과 그림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기간 중 윤동주의 시가 프린트된 도화지에 시화를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시 마련했다.

또한 오는 2018년 1월 9일부터 26일 동안 매주 화, 금(총 6회)에 캘리그라피의 기초를 배우고 윤동주의 시를 캘리그라피로 써보는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별 헤는 밤 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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