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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유라시아대륙철도 광폭행보, 北 김정은 움직였나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1-01 22:00 KRD2
#양기대 #이희호 #권양숙 #노무현대통령 #김대중대통령

북한 김정은 이례적 신년사 “평창올림픽 대표단 파견용의 있어”, 김대중·노무현 전대통령 꿈 이뤄지나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이희호 여사(상단)-권양숙 여사(하단)와 기념사진을 촬영. (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양기대 광명시장이 이희호 여사(상단)-권양숙 여사(하단)와 기념사진을 촬영. (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오전 9시(평양시 기준) 북한 김정은 노동당비서가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서 육성으로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 남조선에서는 겨울철 올림픽경기 대회가 열려 북과 남에 다 같이 의의 있는 해이고 대표단 파견을 포함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가 발표되기까지 양기대 광명시장의 유라시아대륙철도가 KTX광명역을 시발역으로 개성을 경유해 프랑스 파리까지 달리는 북방평화경제정책과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대회서 북한측 문웅 총단장과의 접촉에서 평창올림픽에 북한대표단이 참석할 것을 제의하고 긍정적 답변을 받았다는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양기대 광명시장의 유라시아대륙철도 정책이 재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NSP통신-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대회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북측 관계자 및 선수들과 기념사진 촬영. (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지난해 12월 18일 중국 쿤밍에서 열린 제3회 아리스포츠컵 국제유소년 대회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북측 관계자 및 선수들과 기념사진 촬영. (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해 12월 29일 김대중 전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오찬을 가지면서 유라시아대륙철도에 관해 담소를 나눴으며 이 여사는 “양 시장이 김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유라시아평화철도가 실현할 것을 기대 한다며 김 대통령이 추구했던 평화와 희망이 있는 나라가 이뤄지길 소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시장은 1일 오전 김해 봉하마을로 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나 지난해 12월 31일 유라시아대륙철도 가상 예매 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유라시아대륙철도 승차권을 권양숙 여사에게 드렸으며 권 여사는 “이 승차권으로 꼭 가고 싶다”고 여러 번 얘기 했다.

NSP통신-양기대 광명시장이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상단)-김대중 묘역(하단 좌)에서 참배를 하고 유라시아대륙철도 가상 예매 행사에서 1일 역장(하단 우)을 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양기대 광명시장이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상단)-김대중 묘역(하단 좌)에서 참배를 하고 유라시아대륙철도 가상 예매 행사에서 1일 역장(하단 우)을 하고 있다. (양기대 광명시장 페이스북)

양기대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중 전대통령과 노무현 전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와 권양숙 여사가 꼭 유라시아대륙철도가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거듭 말했다며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상징인 유라시아대륙철도의 실현, 그리고 자치와 분권, 균형발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진전시킬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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