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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성황리에 마쳐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1-11 16:04 KRD7
#경북테크노파크 #희망이음 #경북TP

800여명의 학생과 32곳의 기업을 매칭시켜, 취업난 극복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 톡톡

NSP통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 이하 경북TP)는 8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안동대학교, 대구카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 경북소재 대학 학생들은 KREMS, 타이코에이엠피㈜, 효성 등 경북 소재 우수 기업 방문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찾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취업준비생 간 발생하는 눈높이(mismatch)를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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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명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기업탐방단은 지역TP를 통해 발굴된 32개 기업을 직접 방문했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은 기업 인사 담당자로부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 및 컨설팅을 받아 관심기업에 효율적으로 취업준비를 할 수 있고, 기업은 기업 및 채용 홍보에 필요한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기업을 소개·탐방하며 지역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또한 개선됐다.

기존 대기업 위주 집중되는 취업 시장에서, 지역 우수 기업 홍보를 통해 우수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다.

경북TP를 통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참가한 학생들과 서포터즈는 우수한 성과로 각종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특히 일지테크를 탐방한 희망트리팀(계명대학교 김은송, 박현아)과 경북 지역 서포터즈 유가영 학생(영남대학교 경영학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낳기도 했다.

이외에도 경북TP는 취업중개 프로그램, 장비실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뿐만 아니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지원을 수행했으며, 구미전자공업 고등학교와 원자력마이스터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취업교육프로그램은 교육생들로 하여금 좋은 반응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취업 대란을 겪고 있는 구직자 뿐 아니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경북TP는 지속적으로 지역 일자리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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