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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올해 2분기부터 점점 강해질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12 07:20 KRD7
#엔씨소프트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312억원(+86.6%YoY), 영업이익 1920원 (+88.8%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니지M은 11월 진행한 신규서버 및 신규캐릭터 업데이트 영향으로 당초 추정했던 37억원의 일매출을 올리며 (-69.8%YoY) 로열티가 리니지M 대만(일매출 23억원 추정. 이 중 일부를 로열티로 수취)이 더해짐에도 불구하고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하락으로 480억원(+15.5%YoY)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선전비는 6.7%QoQ 감소한 196억원, 인건비는 지난해 3분기와 마찬가지로 성과급 분기 배분의 영향으로 0.3% QoQ 증가, 67.5%YoY 증가한 1560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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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모멘텀은 올해 2분기부터 점점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작 모멘텀은 단기적으로는 약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강해질 것이다.

지난해 12월 리니지M이 대만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후 블레이드 앤 소울2가 아이온 템페스트와 리니지2M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넷마블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출시에 따른 로열티도 올해 2분기부터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윤구 DB금융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신작이 없는 것은 아니다”며 “라인 팡야(동남아), 아이온 레기 온즈(북미·유럽)가 올해 1분기중 출시될 예정이지만 지금까지 엔씨소프트가 출시해온 모바일 게임들과 비교하면 기대감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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