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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지난해 2008대 판매 기록…전년比 82%↑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1-19 15:15 KRD7
#캐딜락 #판매실적 #CT6 #XT5

김영식 총괄사장,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겠다”

NSP통신-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캐딜락)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이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캐딜락)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캐딜락이 지난해 총 2008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며 전년(1103대) 대비 82% 성장했다.

또 이 같은 수치는 1996년 국내 캐딜락 브랜드 출범 이래 최대실적으로 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전체 성장률 3.5%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기록이다.

이와 관련 김영식 캐딜락 총괄사장은 19일 캐딜락 삼성전시장에서 개최한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2008대라는 2017년 판매 실적과 82%라는 성장률 기록은 캐딜락의 한국 진출 역사에서 주요 변곡점으로 기억될 만큼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 한 해였다”며 “지난해 고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2018년에도 그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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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담하면서 고급스러운 기품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첨단 편의사양 등이 고루 적용된 캐딜락의 플래그십 세단, CT6가 2016년 대비 145% 성장한 805대가 판매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며 “이외에도 최첨단 안전 및 다목적 편의사양을 갖춘 XT5,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 ATS, CTS,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고성능 세단 V시리즈 등 우수한 라인업이 갖춰져 최고의 판매 기록 달성에 성공했다”고 강조했다.

캐딜락은 2017년 젊은 고객과 여성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젊어진 아메리칸 럭셔리를 체험시키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하기 위한 폭 넓은 활동을 펼치며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문화, 예술 컨텐츠를 매개체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공감할 수 있었던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진정한 소통의 장으로써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받았다.

NSP통신-캐딜락 신년 기자간담회 모습 (캐딜락)
캐딜락 신년 기자간담회 모습 (캐딜락)

한편 캐딜락은 지난해 글로벌시장에서 총 35만 6467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5% 성장했고 한국은 판매 실적이 성장으로 집계된 10개 지역 중 중국, 미국, 캐나다, 중동에 이어 판매량 5위를 기록했고 성장률로는 1위를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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