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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로쉬 건물 외관 야경 (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위아람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원도 정선군에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를 공식 개관했다.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는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중봉길 9-12(숙암리 482)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2층~지상12층 총 204실 규모로 조성됐다.

파크로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세계 각국의 올림픽 관계자 지원 숙소로 활용된다. 올림픽 기간이 끝나는 3월부터 요가, 명상, 스파, 숲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갖춘 리조트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2일 개관식 행사에는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가리왕산의 산세와 날개 모양을 형상화한 건물 설계는 국내 건축계의 거장 이공 종합건축사무소 류춘수 대표가 맡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파크로쉬는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현대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과 사색, 재충전에 집중할 수 있는 더없이 완벽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위아람 기자, moonrisen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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