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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 올해 워크아웃 졸업 목표

NSP통신, 위아람 기자, 2018-01-23 10:27 KRD7
#신동아건설 #워크아웃 #수주목표액

수주액 1조 5000억원·매출액 6400억원·경상이익150억원 목표

(서울=NSP통신) 위아람 기자 = 신동아건설이 올해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워크아웃을 졸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23일 신동아건설 측은 “올해 수주액 1조5000억원, 매출액 6400억원, 경상이익 150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동아건설은 수주액 7500억원,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워크아웃 돌입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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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신동아건설이 설계공모를 통해 진행한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주상복합아파트(세종 리더스포레)와 김포신곡지구 2블록 아파트(캐슬&파밀리에시티 1차)의 계약을 한 달 만에 마쳤다.

또 신동아건설은 올해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인 양주옥정지구 1블록과 과천지식센터 S8블록을 수주했고 광주 중앙공원 등의 공원특례화 사업도 진행 중이며 김포신곡6지구 1블록과 3블록의 공급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리고 정비사업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틈새시장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NSP통신-신동아건설의 2018년 주택 공급계획 (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의 2018년 주택 공급계획 (신동아건설)

한편 신동아건설은 올해 전국적으로 약 6000여 세대의 주택을 일반에 공급할 계획으로 신규사업의 활로를 찾고 원가절감을 통한 유동성 확보에 매진하고 경영정상화 시점에 맞춰 기업신용도를 높이고 70위권 밖으로 밀려난 공사도급순위도 50위권 내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위아람 기자, moonrisen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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