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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국내사업 구조적 성장기 진입 · 해외 국제유가 상승 관건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1-24 07:33 KRD7
#한국가스공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의 4분기 매출액은 6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 판매량은 전년대비 0.8% 소폭 증가했으나 유가 상승으로 판매단가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4976억원으로 전년대비 126.5% 증가가 예상된다. 작년 4분기 일회성 비용 520억원을 감안해도 큰 폭의 이익성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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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총괄원가 배분비율이 31%로 전년동기 27%보다 4%p 높기 때문이다.

가스도매사업 영업이익이 3분기 누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했기 때문에 4분기에 이익이 집중된 것이다.

4분기도 손상차손 약 1500억원 인식이 예상되나 순이익은 흑자전환이 가능하다.

올해 적정세후투자보수는 전년대비 13.3% 증가한 8861억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스도매사업 영업이익 개선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가 강세로 해외사업 이익 회복이 부각되고 있다.

4분기 호주 GLNG 영업이익 흑자가 예상된다. 3분기에 대규모 손상차손 인식으로 BEP 레벨이 낮아진 점과 유가 상승으로 올해 연간 300억원 이상 이익이 예상된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호주 Prelude는 생산개시 이후 생산량이 본격 증가하는 2019년부터 이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그는 “2022년 생산예정인 모잠비크 가스전 가치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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