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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단체, 29일 경북도청서 사드 개발지원단 해체 촉구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1-28 17:39 KRD7
#경북도 #성주군 #사드THAAD #사드배치지역개발지원단 #사드반대단체

‘임시 배치 사드에 경북도 보상 차원 사드배치지역 개발 요구 있을 수 없어’

NSP통신-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성주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외치고 있다. (소성리 종합 상황실)
사드 반대 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이 성주 사드기지 인근 진밭교에서 사드 배치 철회를 외치고 있다. (소성리 종합 상황실)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 원불교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 사드배치반대 대구경북대책위 등 사드 반대 단체는 오는 29일 경북도청 앞에서 사드배치지역 개발지원단 해체를 촉구한다.

28일 사드 반대 단체에 따르면 경북도는 지난 15일 사드배치 지역에 대한 보상차원의 지역현안 사업 개발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 정부는 사드 배치에 대해 ‘임시 배치’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어, 보상이라는 이름의 지원 사업을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사드배치지역 인근 주민들은 520일이 넘도록 차가운 길거리에서 사드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사드 배치 철회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는 경북도가 자신들의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위해 지역과 주민을 팔아 정부에 지원을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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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도의 사드배치지지역 개발지원요구를 강력히 규탄하는 동시에, 사드배치지역 개발지원단 해체와 개발지원요구 철회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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