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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오철환·신원섭·조성제·김혜정 시의원, ‘우수의정 대상’수상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2-09 18:20 KRD7
#대구시의회 #대구시의원
NSP통신- (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오철환(수성2), 신원섭(달서구5), 조성제(달성군1), 김혜정(비례대표) 의원 등 4명의 대구시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은 그동안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특히, 이번에는 역대 수상자를 제외하고 7대 후반기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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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9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류규하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과 동료 시의원, 사무처 직원 등이 참석해서 수상 의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었다.

오철환 의원은 경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시정견제와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개정’ 등 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혁신적 도시발전을 위한 사전협상형 도시계획 도입,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촉구하는 시정질문(2건)과 5분발언(1건)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의 여론을 적극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문사철포럼’을 이끌며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활성화 시키고 시정에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신원섭 의원은 경제환경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면서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예산결산특위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신원섭 의원은 연탄수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건을 대표 발의했고, 12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특히, ‘한국수화언어 통역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올해 2월 개최된 제25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에 대한 수화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대구의료관광 현주소와 활성화 방안을 진단하는 시정질문(1건)과 듀류정수장 이전터 활용계획 수립 촉구 등 7건의 5분발언을 추진하는 등 정책 제안과 시정 견제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기획행정위원회 조성제 의원은 예결산특위, 대구경북 상생발전특위 등에서 위원으로 활동하며, 제도 개선과 시정 견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조 시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재난 피해주민 지원 등 15건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시민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했다.

화원․다사 일원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에 대한 시정질문(2건)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책마련 촉구 등 5분발언(3건)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조성제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유천 나들목 램프 추가 설치, 금호분기점 지·정체 구간 차로 확장, 다사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유치, 다사지역 매립시설 악취 저감 조치 등 다양한 분야의 결실로 이어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혜정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와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위에서 부위원장으로,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위에서는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공익제보자 보호 및 지원, 10월 항쟁 등 민간인 희생자 지원 등 조례 20건을 발의해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했고,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청소년 노동인권 조례’를 발의하기도 했다.

폐기물소각장 건립과 하수슬러지 고화토 문제를 집중 조명한 시정질문(1건)과 교통카드 충전 선수금과 발생이자 사회 환원 촉구 등 2건의 5분발언을 추진했다.

그 밖에도 후반기 예산결산특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대구시 재정 건전성 제고와 시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시도의장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류규하 의장은 “대구시의회 제7대 의회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우리 동료의원들이 어느 때보다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해 주었다”면서 “남은 임기동안 시민들을 위해 시정 견제와 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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