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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9인조 댄스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이 4개월 만에 돌아온다.

14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SF9이 오는 26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은 전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랄함 넘치는 SF9의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 컴백열기에 불을 지폈다.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SF9 멤버 다원 태양 휘영 영빈 로운 재윤 인성 찬희 중앙에 주호 순 (FNC엔터테인먼트)

흑백 사진으로 제작된 해당 포스터 속 SF9는 캐주얼한 니트를 맞춰 입은 멤버들이 밝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각자 거꾸로 된 손 하트를 만들어 눈길을 끌게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SF9은 자동차를 형상화한 군무로 화제를 모은 ‘부르릉’, 미래소년 ‘쉽다’, 태양의 기사 ‘오솔레미오’ 등 매 활동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사랑 받고 있다”라며 “이번 신곡은 섹시한 라틴팝에 도전했던 ‘오솔레미오’에서 180도 변화될 예정이다”고 말해 SF9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해 궁금케 하고 있다.

한편 SF9은 현재 막바지 컴백 준비로 구슬땀을 쏟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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