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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게임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설맞이에 나섰다. 특히 넥슨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은 자사의 게임에서 업데이트와 선물을 준비해 유저들 잡기에 나서고 있다.

넷마블은 설 연휴를 맞아 넷마블 주요 모바일게임 11종에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테라M, 모두의마블 등 넷마블 주요 모바일 게임이 총 출동하며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재화, 고급 아이템, 닌텐도 스위치 등의 풍성한 선물을 제공한다.

넥슨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자사 게임 22종에서 귀성길의 무료함을 달래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모바일게임 오버히트, 열혈강호M, AxE(액스), 다크어벤저3, HIT, 테일즈런너R, 도미네이션즈, 진삼국무쌍: 언리쉬드는 물론 천애명월도,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영웅전, 바람의나라,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등 온라인게임에서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소울을 비롯해 아이온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을 비롯해 모바일게임 리니지M, 파이널블레이드, 프로야구H2 등에서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중 리니지M은 새로운 콘텐츠 아이템 컬렉션을 추가하는 한편 설 이벤트 2종을 14일부터 시작한다.

게임빌은 모바일게임 로열블러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별이되어라, 아키에이지 비긴즈 등 4개의 모바일게임에 설날 이벤트를 실시하고 컴투스도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 자사의 5개 모바일게임에 설날을 소재로 한 이벤트를 펼친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RPG ‘음양사 for kakao’에서 설 맞이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온라인게임 검은사막과 에오스에서도 설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NHN엔터테인먼트는 2018년 무술년 설날을 맞아 크루세이더퀘스트와 프렌즈팝 등 게임 8종의 설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룽투코리아, 선데이토즈, 플레이위드 등 대부분의 게임업체들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게임들에 풍성한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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