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귀성길 고속도로 곳곳 정체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2-15 11:29 KRD2
#한국도로공사 #귀성길 #정체 #교통흐름 #설연휴

오늘 정오 최대 정체, 저녁 이후에 해소될 듯

NSP통신-15일 오전 경기 양지 요금소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원할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병관 기자)
15일 오전 경기 양지 요금소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원할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설 연휴 첫째 날 15일 귀성길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에서 차량흐름이 가다 서다 반복하는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를 빚고 있다.

1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요금소 출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소요되는 예상시간은 6시간 50분, 서울에서 양양까지 3시간 50분, 서울에서 대구까지 5시간,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4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6시간 등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교통이 일부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G03-8236672469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보면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부산 방향은 서초나들목 2.5km가, 만남의광장 휴게소 2.7km, 달래내고개 5.3km, 판교분기점 3.9km, 서울요금소 7.7km, 신갈분기점 2.9km, 수원신갈나들목 4.2km, 기흥휴게소 0.9km, 기흥나들목 0.7km 등이 시속 80km~ 92km/h로 원할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정체를 빚는 구간은 잠원나들목 1.0km, 동탄 분기점 4.3km, 오산나들목 12.6km, 망향휴게소 1.6km, 천안나들목 6.6km, 천안분기점 3.8km, 목천나들목 6.6km, 옥산 하이패스나들목 3.7km, 죽암휴게소 6.1km, 신탄진나들목 3.9km, 회덕분기점 6.1km, 대전나들목 3.6km 등 시속 15km/h ~ 30km/h로 속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 주요 구간을 보면 서행하는 구간은 하남분기점 1.6km, 동서울 요금소 4.0km. 남이천 나들목 10.3km, 대소나들목 5.7km가 시속 61km/h로 서행을 하고 있다.

반면에 동서울만 남휴게소 0.7km, 하남나들목 1.8km, 산곡분기점 4.6km, 경기 광주나들목 4.6km가 시속 29km/h ~35km/h 속도로 정체를 빚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표 방향 주요 구간을 보면 일직분기점 3.0km, 광명역나들목 1.2km, 조남분기점 1.9km, 팔곡분기점 2.8km, 매송나들목 4.2km, 비봉나들목 12.0km, 화성휴게소 1.4km 등이 시속 93km/h ~100km/h 보이지만 소하분기점 0.8km, 안산분기점 6.2km, 발안나들목 7.6km, 서평택분기점 6.9km, 서평택나들목 10.0km 등이 시속 10km/h ~30km/h로 교통차량의 흐름이 정체를 빚고 있다.

NSP통신-15일 오전 경기 양지 요금소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원할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병관 기자)
15일 오전 경기 양지 요금소에서 서울방향으로 가는 차량들이 원할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병관 기자)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늘 새벽 4시부터 귀성길 차량이 몰리면서 차량정체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후 12시께 교통차량 정체가 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흐름은 오늘 저녁 이후부터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교통량의 경우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으로 빠져나간 차량은 18만대이고 지방에서 서울 방향으로 올라온 차량은 7만대로 추산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