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16일 설날 당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안산시 시청 당직상황실, 단원경찰서 상황 근무자, 안산소방서 112상황실 근무자들의 근무 현황을 살펴봤다.
75만 안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내는데 시청, 경찰, 소방 등 숨은 일꾼들이 시민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생명을 지키고 있었다.
안산시청은 사진 속의 3명의 일꾼들과 주야 교대근무 7명이 비상상황과 AI상황관리를 위해 자기자리를 지키며 묵묵히 일했다.
김철훈 팀장은 “설 연휴 간 안전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각 부처들이 당직을 돌아가면서 근무를 서고 있다. 안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거운 설 당일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경찰서 수사과 상황실에는 박보근 팀장(경감) 외 5명이 근무 중에 있었으며 각 파출소 및 도로교통 순찰까지 수십 명의 경찰들이 시민을 보호 하고 있었다.
박보근 경감은 “설 당일 근무를 서면서 기자가 온 것은 처음이다. 안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산 시민들에게 새해 좋은 일들만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소방서 112상황실에는 10여 명이 근무하고 있었으며 그 외에 각 119센터 근무자들 까지 100여 명 넘게 근무를 서고 있다.
전훈배 팀장은 “안산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시민들 모두 즐거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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