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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동절기‘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2-20 16:40 KRD7
#영천시 #대한적십자대구경북지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고귀한 일

NSP통신-영천시민이 동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영천시)
영천시민이 동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헌혈하고 있다.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대구경북지부 주관으로 동절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는 외부활동과 헌혈자가 줄어 동절기 수혈용 혈액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한다.

우리나라 헌혈률은 5.7%로 헌혈자의 대다수가 10대에서 20대에 집중되어 있다. 이들이 헌혈에 동참하기 어려운 방학, 명절연휴, 시험기간 등에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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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혈액제제의 70%이상을 50대 이상 중장년층이 사용하고 있지만 30대 이상 중장년층 헌혈자 비율은 29%로 나타났다.

헌혈대상은 만 16세 이상 만 70세 미만으로 남자는 50㎏이상, 여자는 45㎏이상이어야 한다. 지정장소에서 간단한 문진을 통해 헌혈에 참여할 수 있고 1회 헌혈로 4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헌혈은 자신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따뜻하고 소중한 나눔 활동이다. 또한 건강한 사람만이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헌혈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운동에 직원과 많은 시민이 적극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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