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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북동해안지역 여수신 증가폭 축소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2-20 17: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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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지난해 12월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수신과 여신의 증가폭이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조사한 2017년 12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수신은 11월 +1396억원에서 12월 +51억원으로, 여신은 +2953억원에서 +244억원으로 증가폭이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은 예금은행이 감소폭을 크게 확대시킨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전월과 비슷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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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은행의 경우 요구불예금이 감소로 전환되고 저축성예금은 감소폭이 크게 확대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여신은 예금은행이 감소로 전환되고 비은행금융기관도 증가폭을 축소했는데 예금은행은 기업대출이 큰 폭의 감소로 전환했고 비은행금융기관 여신도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지역별 수신의 경우는 포항(+102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며 경주(-1138억원), 영덕(-232억원), 울진(-291억원), 울릉(-91억원)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지역별 여신의 경우도 포항(-63억원), 경주(-453억원), 울릉(-35억원)이 감소로 전환되고 영덕(+19억원), 울진(+2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됐고 여신은 증가폭이 축소됐는데 수신(+1510억원 → 1700억원)의 경우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폭을 확대했는데 지역별로는 포항(+1568억원), 영덕(+173억원), 울진(+263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됐으나 경주(-324억원)는 감소로 전환했다.

여신(+1170억원 → 775억원)은 상호금융의 증가폭 축소 및 상호저축은행의 감소 전환으로 인해 증가폭이 축소됐는데 지역별로는 포항(+72억원), 영덕(+220억원)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경주(+258억원), 울진(+186억원) 등은 증가폭이 확대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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