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호)가 ‘건강도 함께, 나눔도 함께’라는 기치로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20일 건보공단 대구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사랑해 밥차와 함께, 결식노인 등 어르신 10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무료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공단 직원들과 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배식 봉사를 실시하며, 이날 또한 2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는 대구‧경북의 21개 전지사와 함께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가족 자매결연’ 활동을 펼쳐 홀몸 노인 등 어려운 이웃 205세대를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건강 체크로 일일가족이 되기도 했다.
.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이 밖에도 올해 사회공헌으로 ‘사랑실은 건강천사’, ‘건강보험 작은 공부방’ 설치,‘몸 튼튼 마음 튼튼 프로젝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활동’ 등 건강브랜드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진호 본부장은 “2005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돈을 모아 시작한 건이강이 봉사단 활동이 이제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와 함께 “작은 정성과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