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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야경 투시도. (에이블미디어플러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95-2번지 일대에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이 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롯데캐슬 파크나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234㎡등 총 534세대를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제공한다.

특히 수지구에는 대형 복합쇼핑몰 ‘성복역 롯데몰’이 2019년 6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성복역 롯데몰은 15만여㎡로 서울 코엑스몰의 약 1.3배 규모다. 성복역과 지하로 바로 연결되며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쇼핑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롯데몰 옆에 위치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아파트에는 억대 웃돈도 붙었다. 2015년 11월 분양돼 단기간 계약을 끝낸 아파트다.

수지구 H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전용면적 84㎡가 5억3400만원에 분양됐는데 올해1억5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 중”이라며 “분양권 문의가 꾸준해 입주 시점에 가격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계약자를 대상으로 롯데몰 멤버십카드를 발급 할 계획이어서 차별화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롯데몰 외에도 다양한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신세계백화점(경기점), 수지구청, 수지도서관, 포은아트홀과도 인접해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용인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에 속하는 만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위치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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