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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엔터테인먼트, 이제욱 신임 대표 내정…3월말 정식 선임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2-23 11:47 KRD7
#로엔(016170) #이제욱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종합콘텐츠기업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이제욱 현(現) 멜론컴퍼니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제욱 내정자는 SK주식회사, SK M&C 등을 거쳐 2009년 로엔에 합류한 후 전략기획실장을 지내고 현재 멜론컴퍼니 대표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멜론 브랜드를 가파르게 성장시켜 온 플랫폼 산업 전문가이다. 주주총회와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는 3월말부터 정식으로 대표직에 선임될 예정이다.

앞으로 이제욱 내정자는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그 동안 축적해 온 산업에 대한 탄탄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K-Culture 리딩기업 로엔의 발전속도를 높이는 한편 모회사인 카카오와 한층 강화된 시너지를 통해 4차산업시대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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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로엔의 수장을 맡아 온 박성훈 대표는 로엔의 장기성장 포트폴리오가 완성됨에 따라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의를 표했다. 박 대표는 그 동안 카카오 전략담당부사장(CSO)으로 겸직하며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공시키는 등 비즈니스 구조 개편을 주도했다.

한편 3월 말 카카오M으로 사명 변경을 앞두고 있는 로엔은 올 해를 K-Culture를 리드하는 종합콘텐츠기업이자 카카오의 핵심 자회사로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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