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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우정교육문화재단, 올해 1학기 외국인 장학금 지급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02-23 15: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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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15명에게 4억6000여만 원 지급

NSP통신-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부영)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외국인 유학생 115명에게 올해 1학기 장학금 지급을 의결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은 23일 제3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베트남,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에콰도르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2개 국가 총 115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약 4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우정교육문화재이 지난해 2학기에 지급한 외국인 장학금 국가 22개국 보다 10개국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지 않고 교육청 승인을 거쳐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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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3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고 현재까지 1314명의 유학생에게 총 50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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