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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올해 시중금리 상승 역마진 스프레드 축소 등 펀더멘털 개선 방향성 뚜렷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26 07:18 KRD7
#한화생명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지난해 4분기 -7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기조를 이어갔다. 그러나 4분기 딜라이브 투자 손상차손 1000억원, 성과급 300억원을 제외하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셈이다.

매해 말 반복되던 변액보증준비금 적립이 4분기 환입으로 돌아섰다.

금리 상승이 투자이익률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1분기부터 변액보증금의 점진적 환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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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전년 말 기준 최저보증준비금이 1조원에 달한다는 점에서 환입 속도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크게 상향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이후 실적 방향성이 확인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반면 올해 예금보험공사는 6%의 한화생명 지분을 장내 매각할 예정이기에 주가 7500원 내외에서는 주가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올해 시중금리 상승에 따라 역마진 스프레드 축소, 매해안정적인 위험률차익, 자산 자본적정성 부담 완화 등 한화생명의 펀더멘털 개선 방향성이 뚜렷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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