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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수적 가이던스 · 질적 성장 기조 유지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26 07:19 KRD7
#현대해상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현대해상(001450)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668억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 전 분기 대비 46.1% 감소했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연말 이연법인세 부담 및 희망퇴직 비용 등 일회성 요인이 있었지만 연말 실적임을 감안하면 무난한 실적이다.

최근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 중이고 신규보유이원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이익률은 가이던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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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해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손해율 전망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전망과 차이가 있는데 현대해상은 위험보험료 내 실손보험료 비중이 높고 실손 손해율이 높기에 과거 단행한 요율인상의 실적 기여도가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현대해상의 위험보험료 성장률은 2016년 13.9%에서 2017년 16.2%로 상승한 반면 발생손해액은 2016년 12.5%에서 2017년 9.7%로 하락했다.

윤태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전년 130% 초반에 머무르던 실손보험 손해율이 120% 초반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전년 대비 실적 개선 폭은 둔화되겠지만 질적 성장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근 업계 경쟁 우려있지만 지난해 상반기를 반추 시 출혈경쟁보다 유연한 시장대응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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