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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1분기 영업이익 27%↑ 187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27 07:59 KRD7
#F&F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F&F(007700)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7%, 27.3% 증가한 1316억원과 187억원으로 전망된다.

브랜드별 매출 성장률(YoY)은 디스커버리 +20%, MLB +13%, MLB키즈 +10%로 예상된다.

디스커버리는 1월~2월 한파로 인한 패딩 판매 지속과 함께 강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한 봄 신상품(블루종 등)의 양호한 판매가 외형 성장을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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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작년 2월 본격화한 면세 채널 확대 효과다. MLB키즈는 출점 효과와 브랜드력 제고에서 기인한다.

디스커버리의 영업레버리지 효과와 MLB의 고마진 상품인 모자 매출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OPM 14.2%, YoY 1.1%p)의 주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해 4분기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적 발표 이후 주가는 약 18% 하락했다.

기고 부담에 따른 올해 실적 둔화 가능성과 차익실현 매도 물량 출회 등이 주가 하락을 야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F&F는 2018년 홍콩 및 마카오 내 매장수 8개~11개, 매출 330억원, BEP를 목표로 잡고 있다”며 “아직 초기 단계로 연간 목표 달성 여부를 논하기는 이르나 해외 진출 초년도로 손익단에 부담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는 완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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