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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25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5일 오후 9시 이같은 사실을 전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쇼케이스 포스터 이미지를 각종 SNS를 통해 공개했다.

포스터 속 스트레이 키즈 멤버 9명은 대형 컨테이너에 둘러싸인 채 올 화이트 의상을 입은 모습으로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특히 정식 데뷔 전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공연장인 장충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갖고 가요계 입성의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JYP가 갓세븐(GOT7)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일찌감치 화제에 오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10월 JYP와 Mnet이 선보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선발됐다.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된 스트레이 키즈는 본격 데뷔에 앞서 지난 1월 8일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이프(Mixtape)'를 발매해 탄탄한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인기몰이하며 스타성을 입증해냈다.

특히 빌보드는"많은 보이그룹이 K팝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지만 스트레이 키즈는 신예들의 흐름을 이끌 독보적인 보이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호평과 함께 '2018년 주목할 K팝 아티스트 TOP5(Top 5 New K-Pop Artists to Watch in 2018)' 중 1위로 이들을 꼽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스트레이 키즈 언베일(Stray Kids UNVEIL) - Op. 01 : I am NOT(아이 엠 낫)'이라는 타이틀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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