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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빛소프트와 T3엔터테인먼트(이하 한빛소프트)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주요 지분을 다른 업체에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지분을 인수하는 업체는 국내 한 PEF(사모투자펀드) 운영사로 규모는 500억원 정도로 나타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빛소프트가 매각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확인해 줄 수 있는 게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빛소프트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해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7일 오후 12시까지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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