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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라비린스’ 시스템을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라비린스 시스템은 특정 네스트의 난이도를 대폭 확장시킨 시스템이다. 볼케이노 네스트, 가디언 네스트, 미스트 네스트, 카이론 네스트 등 4종의 네스트에 새로운 난이도 단계인 라비린스 난이도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라비린스 적용 네스트는 ‘시공의 정원이 이상해요’ 퀘스트를 완료한 95레벨 이상 유저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또 레벨 제한에 따라 3단계로 구성됐던 시공의 정원을 하나로 통합했다. 캐릭터 레벨 95 이상의 유저는 시공의 정원 리뉴얼 퀘스트인 ‘불길한 징조’를 진행하면 된다.

더불어 레브리아 문장 퀘스트도 추가했다. 캐릭터 레벨 95를 달성한 유저들은 ‘미궁 속으로’ 퀘스트를 진행해 레브리아 문장과 문장 강화에 사용하는 업데이트 패키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외전 캐릭터 블랙마라의 전직 시나리오를 개편했다. 블랙마라 캐릭터로 50레벨 달성 시 전직 퀘스트를 수락해 개편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오늘(8일)부터 4월 5일까지 일부 미션을 완수한 유저를 대상으로 에픽 용병 주머니, 네스트 포인트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초보 탈출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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