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대구서부경찰서)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서장 박만우)는 9일 달서초등학교 앞에서 신학기를 맞아 2018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규역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어보행 수칙 등을 알렸다.

더불어 학생들에게 방어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이 새겨진 학용품,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스쿨존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의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만우 서장은 “차량우선, 운전자우선 교통문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사람에 대한 배려가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사람,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경찰서는 어린이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캠펜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