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버워치 e스포츠 대회 3시즌 7개국가 확대…19일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출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3-12 18:22 KRD2
#오버워치 #오버워치컨텐더스코리아 #블리자드
NSP통신-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쇼케이스에서 각 팀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쇼케이스에서 각 팀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모여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e스포츠에 대한 전체적인 일정과 더불어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블리자드 오버워치의 e스포츠 담당자인 네이트 낸저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 및 경기에 참가하는 12팀이 참석했다.

올해 오버워치 대회의 경우 3개 시즌으로 진행되며 상금규모는 6억원 정도로 진행된다. 한국을 포함해 7개 지역으로 확대되며 각 지역별로는 12개팀 참여하게 된다.

G03-8236672469

국내에서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3월 19일 공식 출범한다. 4월 18일까지 풀리그를 거쳐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플레이오프, 5월 5일 결승전 순으로 열린다.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며 캐스터는 이인환·이대현, 해설은 이승원·황규형, 정인호·장지수 등이 맡는다.

MBC스포츠 플러스는 3년간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중계하며 ‘오버워치 리그’의 국내 방송도 추가 계약했다.

NSP통신

블리자드 오버워치 e스포츠 총괄 네이트 낸저는 “e스포츠 본고장인 한국에서 MBC스포츠+와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블리자드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인 MBC스포츠 플러스 팀장은 “오버워치를 중계를 결정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e스포츠를 기존 스포츠 장르로 편성하는 것이 가능하겠냐는 문의 결과 예스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자사의 중계 제작능력을 활용해 한단계 업그레이된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각 출전 팀 소개에 이어 펼쳐진 토크쇼에서는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는 각 팀의 대표 선수와 감독들이 무대에 올라 컨텐더스 코리아 초대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필승 전략을 공개하며 환호로 화답하는 팬들과 함께 즐겁게 소통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