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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57분 경 화정동 우정프라자 7층 한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인해 한 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양시 화정동 우정프라자 화재는 신고가 접수 된 후 약 6분 후인 오후 4시 3분 소방차가 도착했지만 화재 진압과 함께 구조를 펼쳤지만 화재로 발생한 연기를 피하던 50대 여성이 사다리 구조차를 설치하던 사이에 추락해 사망했다.
또 옥상에 대피해 있던 약 30여명을 구조하던 중 한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사다리차로 구조된 한명 과 함께 명지 병원에 호송됐고 이중 부상이 경미한 한명은 간단한 조치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이번 사고로 출동한 소방차는 모두 49대(소방차 23, 구조차 8, 구급차 12, 특수차 4, 기타 2)가 출동했고 소방관 207명이 투입됐다.
또 소방헬기도 두 대가 도착해 공중에서 대기했고 군 소방헬기 한 대는 지원 요청을 받고 출동 중 상황 종료로 중간에서 되 돌아갔다.
한편 고양시 화정동을 지역구로 하는 자유한국당 소속 이재석 경기도의원은 늦은 시간 까지 화정동 화재 현장을 점검하고 다시 고양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진화에 노고가 많은 고양소방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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