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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1481억원 회수...회수율 68.5%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3-13 10: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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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공적자금 1481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다. 전체 공적자금 회수율은 지난해 말 기준 68.5%로 1년 전과 비교해 0.7%포인트 올랐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 기간 한화생명(블록세일), 우리은행(콜옵션행사)의 지분매각으로 각각 공적자금 1591억원, 83억원을 회수했다. 그러나 BNK금융지주 손해배상소송 패소로 634억원이 줄었다.

BNK금융지주는 2014년 예금보험공사에게서 경남은행을 인수했으나 이후 예보를 상대로 경남은행의 부실자산이 허위 보고됐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에서는 BNK금융지주가 승소했고 현재는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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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까지 회수한 공적자금 규모는 115조6000억원으로 늘었다.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까지 168조7000억원을 투입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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