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뷰티디자인페어 2018’ 공모전에서 수상한 뷰티케어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문숙자 학생, 김주민 교수, 권정란, 김명숙, 박계리 학생. (영진전문대학)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 뷰티케어학과가 최근 뷰티공모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전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에서 주최한 ‘뷰티디자인페어 2018’에서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메이크업, 네일아트, 헤어아트, 뷰티일러스트 4개 부문에 국내외 전문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최근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뷰티케어학과는 헤어아트(2학년 권정란 은상), 뷰티일러스트(2학년 문숙자 은상, 김명숙 은상, 박계리 은상, 권정란 특선) 2개 부문에 4명이 작품을 출품, 전원 입상했다.

2개 부문 수상한 권정란(50) 학생은 “대학 서울학습관에서 정기적인 스터디모임을 통해 다함께 실력을 키우고 공모전 준비를 했다”며 “수상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고, 더욱 분발해서 또 다른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뷰티케어학과 김정시 학과장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학생들의 우수한 실력이 대회에서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크게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뷰티케어학과는 디지털시대의 새로운 '미(beauty)'의 트렌드를 선도할 토탈 뷰티전문가와 토탈 에스테틱전문가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는 학과이며, 매년 국내 각종 미용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이 학과는 특히 2014~15년 교육부 특성화 사업인‘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과정 개편사업’에 선정되어 교육에 내실을 다지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