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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상최대실적 낸 휴온스, 외국인투자자들 관심 증가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3-13 18:3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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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외국인지분율 12.6%에서 15.7%로 늘어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지난해 최대실적을 기록한 바 있는 바이오회사인 휴온스(243070)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온스는 지난해 매출 2848억원으로 전년도보다 69%가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64%나 늘었다. 당기순익도 130%가 증가한 340억원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은 물론이고 보툴리늄 톡신 제제와 같은 뷰티 건강기능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최대실적을 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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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뷰티헬스케어 사업에서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014주)’가 해외 시장에서 선전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휴톡스는 2016년 10월 식약처의 수출 허가 이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과 체결한 독점판매권을 통해 해외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지난해 148억 매출을 달성하는 등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이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는 휴온스에 대해 외국인투자자들도 관심이 많다. 올 초 휴온스의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은 12.6%대였으나 3월 13일 현재 15.70%로 늘어났다. 휴온스의 주가는 13일 9만6100원에 마감했다.

휴온스는 지난해 고성장에 이어 올 해도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수준의 브랜드 전략을 강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세를 도모할 방침이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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