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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더블유, 인도·국내 매출↑ · 금년 실적 전망 낙관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15 07:37 KRD7
#케이엠더블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케이엠더블유(032500)의 장·단기 매출 전망은 점점 낙관적으로 변모하는 양상이다. 5G의 집중 수혜가 예상되는 2019년뿐만 아니라 당장 올해 실적도 양호하게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장 기대를 갖게 하는 지역은 인도와 국내 통신사이다. 인도 통신사들은 아직까지도 LTE 투자에 열심이다.

2016년부터 뒤늦게 LTE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 릴라이언스를 비롯한 인도 통신사들이 LTE 투자를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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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LTE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5G 시대를 준비하는 자세로 5G Ready 장비를 구매해 보다 손쉽게 5G를 맞이하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Massive MIMO 기술이 4.5G 장비에 채택되어 공급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며 이에 따른 KMW의 수혜가 예상된다.

올해 6월 경매, 2019년 3월 상용화 일정을 감안 시 늦어도 금년도 10월엔 국내 통신사들의 5G CAPEX 집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KMW 국내 5G 매출은 4분기에 발생 가능성이 유력해 보인다.

미국 스프린트에 이어 인도·국내 매출이 가세할 전망이어서 올해 영업이익 22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스프린트로의 안정적인 매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도·국내 매출액이 예상보다 빨리 발생할 것으로 보여 금년도 실적 전망이 낙관적이며 인도 4.5G 투자에 Massive MIMO를 적용할 것으로 보여 KMW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따.

이어 그는 “국내의 경우 올해 6월 28GHz대역 경매에 이어 서울 지역 5G 커버리지 확대에 28GHz 대역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안테나·필터 교체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최근 일부 언론사에서 주식시장을 통한 KMW의 자금조달 가능성을 보도함에 따라 수급악화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지만 발행 조건을 감안 시 향후 1~2년 내 물량 출회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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