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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주력 사업 구조적 성장 지속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15 07:39 KRD7
#모트렉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모트렉스 (118990)는 PIO (Port Installed Option: 자동차 선적 전 장착하는 옵션) 방식으로 AVN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PIO는 국가별로 상이한 규제와 소비자 니즈 충족 및 서비스 대응에 최적화된 방식이다. 국내에서 PIO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회사는 모트렉스가 유일하다.

제품군별로 개발에서 공급까지 3년이 소요되는 장기 프로젝트로 중간에 경쟁사가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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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제품이 공급되면 모델 단종 시까지 제품 공급이 지속되고, A/S 시장도 형성되기에 안정적인 수익원이 창출되는 사업이다.

자율주행차 시장을 겨냥하고 글로벌 주요 전장 업체들과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LG전자 및 국내 통신사를 비롯하여 DENSO, Continental 등 글로벌 업체들과 전장 S/W 및 부품을 개발 중이다.

현대기아차 외 매출처 다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란 국영자동차 및 러시아 로컬 브랜드와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주력 사업인 신흥국 AVN의 장착비율이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국 시장 신규 진입 및 중국 로컬 브랜드로 추가 공급도 전망된다.

이병화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 관련 매출이 8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전장 부품 개발 등 주가 재평가 요인이 있어도 단순 자동차 부품업체로 평가 받을 수밖에 없는 수익 구조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중장기적인 실적 성장과 주가의 재평가를 위해서는 현대기아차 외 매출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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