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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 전반과 컨설팅 현장감사 사례 등 시설분야 업무담당자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뒤이어 청탁금지법 시대의 카멜레온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박연정 강사(現 청렴/윤리교육센터 WAR대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청탁금지법 주요내용 및 사례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시흥시는 올 해 목표로 설정한 “국민권익위 조사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 해 시흥시 공무원 행동강령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전 직원 연간 4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의무이수 하도록 관련규정을 강화했으며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시흥시는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과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부서 청렴토론회 개최 및 학습모임을 추진했으며 지난 2월에는 부패 사전예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시흥시는 민·관 소통과 협치를 통한 청렴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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