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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메이크샵이 모바일 전용 쿠폰북인 스탬프팡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

2015년 6월 출시한 스탬프팡은 월평균 3500여명이 앱을 다운받고 있으며, 현재 제휴가맹점 4200곳과 회원수 85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가로수길, 경리단길 등의 전국의 유명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스탬프팡 가맹점들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동안 스탬프팡은 GPS기반으로 사용자 위치에서 가까운 가맹점들이 나열되는 방식을 지원했다.

메이크샵은 지난 2년동안 스탬프팡 이용고객들의 분석 리포트를 통해 대다수 고객들이 가까운 가맹점을 찾아가는 것보다는 외출하기 전에 이동할 지역의 가맹점을 미리 검색해 방문하는 경향이 두드러짐을 알고 지난해 11월부터 스탬프팡 리뉴얼 개발을 기획했다.

리뉴얼된 스탬프팡은 주요 핫플레이스 지역에 위치한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들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동 동선까지 한번에 확인 가능하다.

스탬프팡 관계자는"스탬프팡은 가맹점주들과 고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라며,"전국단위로 가맹점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리뉴얼과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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