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KEB하나은행, 2020년까지 정책서민금융 1.7조원 지원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3-20 10:40 KRD7
#KEB하나은행 #하나은행 #정책서민금융 #사잇돌대출 #안전망대출
NSP통신- (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KEB하나은행은 정부의 핵심추진과제인 포용적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등 금융취약계층의 자금애로 해소 및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대표적 서민금융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사잇돌 중금리대출’, ‘청년·대학생 햇살론’ 등 기존상품은 물론 지난달 8일 출시된 국민행복기금과 연계한 고금리 대출 이용자 전환 대출인 ‘안전망대출’까지 올해부터 매년 약 6000억원 규모로 2020년까지 1조7000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올해 1월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원을 특별출연해 제도권 금융에 접근이 어려웠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G03-8236672469

하나은행은 서민 주거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신혼부부 전세론을 지난해 10월 출시했으며 추가적인 주거안정 지원 상품인 청년 월세론도 준비중이다.

임대주택시장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서는 2016년 임대주택 사업 전담팀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8월 청년 주거난 해소를 위해 은행권 최초로 서울시와 ‘역세권 2030청년주택 협약’을 체결하는 등 향후 사회주택 및 공동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 및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2016년부터 소멸시효 완성채권에 대한 채무면제(소각)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은행권 공동으로 대출채권의 소멸시효 연장 포기기준 및 소각기준을 마련해 장기 연체부담과 채무독촉 등으로 정상적 경제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조기에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손님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가치를 실천하는 취지에서 이번 포용적 금융 지원방안을 마련·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취약계층의 부담완화에 앞장서는 은행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