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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가 GDC(게임개발자 컨퍼런스)2018에서 세계 게임 상장사들 중 90%가 AWS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공개했다.

텐센트, 소니, 액티비전을 비롯해 슈퍼셀(Supercell), 유비소프트(Ubisoft), EA,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이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AWS는 제작 및 확장성 높은 멀티플레이어 인프라 관리부터 실시간 서비스 운영, 트위치(Twtich) 통합, 알렉사 음성 지원 등이 가능하다.

아마존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사우스 홀 부스 #1001)에서 게임 개발자를 위한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선보이며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고 게임을 개발, 확장, 운영 및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 이번 GDC2018에서는 아마존 럼버야드(Amazon Lumberyard) 팀은 클라우드 젬스(Cloud Gems)를 사용해 클라우드와 연결된 게임을 개발하는 방법을 시연하며, 아마존 게임온(Amazon GameOn) 팀은 개발자가 플랫폼 간 경쟁을 자사 게임에 구축할 수 있는지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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