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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엔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성파 배우 최대성이 신생 기획사인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0년 연기 경력의 최대성은 영화 ‘괴물’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럭키’는 물론 드라마 ‘시티홀’ ‘대물’ ‘시크릿 가든’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의 작품에서 크고 작은 역할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왔다.

앞서 그는 지난해 출연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후 예능계 블루칩으로까지 등극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가족이엔티 관계자는 “영역을 파괴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배우 최대성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킬 수 있는 최대성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이엔티는 최대성과 앞서 전속 계약한 손병호를 주축으로 연극배우 양성은 물론 연극 제작에도 나설 계획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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