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펍지 배틀그라운드 열풍…배틀로얄 게임 시장 확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3-21 16:45 KRD7
#펍지 #배틀그라운드 #배틀로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펍지의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열풍이 모바일에서도 강력히 불고 있다.

앱애니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PUBG)의 모바일 버전이 2월 9일 중국 iOS 마켓에 출시돼 당일(2/9~2/10) 전 세계 다운로드 기준 1, 2위에 올랐다.<표1 참고

NSP통신-<표1> (앱애니)
<표1> (앱애니)

텐센트는 정식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버전인 절지구생 자격전장(绝地求生:刺激战场), 절지구생 전군출격(绝地求生 全军出击) 등 2종을 출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중국에서 7500만 명이 모바일 버전을 사전 등록해 IP 게임의 경쟁력과 펍지(PUBG) 장르에 쏟아지는 게이머의 관심을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G03-8236672469

관련업계에서는 배틀그라운드의 열풍으로 배틀로얄 게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펍지로 대표되는 배틀로얄 게임의 전 세계 다운로드 수는 2월 8일 기준 구글과 애풀(iOS) 마켓 합산 1억 5000만건을 기록한 것으로 앱애니는 분석했다.

또 1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배틀로얄게임 등의 전 세계 평균 세션 시간은 10분이 넘었으며 일주일 기준으로 사용자들은 평균 3시간 이상을 게임에 할애했다.

NSP통신-<표2> (앱애니)
<표2> (앱애니)

이외 Rules of Survival, Knives Out(넷이즈), Free Fire(가레나) 등 배틀로얄 방식의 게임들이 다수 등장했고 이 게임의 사용자 수도 급격히 증가했다.<표2 참고>

한편 관련업계 관계자는 “PC 버전과 마찬가지로 모바일에서도 펍지의 미래는 매우 낙관적”이라며 “펍지의 PC버전 출시 이후 배틀로얄 게임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