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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등이 판매한 화장품속 중금속 ‘안티몬’, 인체에 치명적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3-21 23:54 KRD2
#아모레퍼시픽(090430) #안티몬 #화장품 #중금속

동물실험서 투여후 사망확인...인간도 과다 투여시 며칠내 사망할수도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아모레퍼시픽(090430)등이 판매한 화장품에서 중금속인 ‘안티몬’이 과다 검출됐다는 소식으로 시장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금속이 검출된 제품들에 대해 판매중지를 내리고 전량 회수조치를 명령했다.

그렇다면 안티몬은 과연 어떤 중금속이고 얼마나 위험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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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몬은 합금강화에 사용하는 공업용 금속원료로 강력한 발암물질이자 독극물로도 씌일정도로 인체엔 치명적이다. 반도체 산업의 원료로 납 합금의 강도증가 등의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안티몬이 체네에 들어갈 경우 구역질과 어지러움증, 우울증을 유발하며 과다 복용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져 며칠내에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

동물실험에서 안티몬을 투여했더니 치명적인 독성인 심부전으로 사망했다는 연구보고서가 있을정도로 독성이 강한 물질이다.

이번에 총 13개 화장품 회사 제품에서 안티몬이 검출됐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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