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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 안석준·한승훈 공동 대표이사 선임…경영-제작 전문성 강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3-23 12:13 KRD7
#에프엔씨엔터(173940) #FNC엔터테인먼트 #안석준 #한승훈 #공동 대표
NSP통신-▲23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에프엔씨엔터 공동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된 안석준(左) 에프엔씨애드컬쳐 대표와 한승훈(右) 에프엔씨엔터 · 에프엔씨애드컬쳐 부대표 (FNC엔터테인먼트)
▲23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에프엔씨엔터 공동 대표이사에 공식 선임된 안석준(左) 에프엔씨애드컬쳐 대표와 한승훈(右) 에프엔씨엔터 · 에프엔씨애드컬쳐 부대표 (FNC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에프엔씨엔터(173940·FNC엔터테인먼트)가 안석준·한승훈 공동 대표 체제로 재출범한다.

에프엔씨엔터는 23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안석준·한승훈 공동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 한성호 전 대표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총괄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 대표는 CJ E&M 재직시절, 음악 사업 부문을 약 2000억 원 규모의 매출로 성장 시키며 음원 유통 M/S(시장점유율) 1위, 자사IP(지식재산권) M/S 1위, 콘서트 M/S 1위로 업계를 선도해 온 인물로 지난 2016년 12월 에프엔씨애드컬쳐 대표이사로 취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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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기존 특수인쇄사업에서 콘텐츠 사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변경하며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안착을 주도해 2017년 한 해 동안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을 전년대비 각각 30억 , 43억 원으로 늘려 5년 만에 모두 흑자전환케해 경영일선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승훈 대표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AOA, 엔플라잉, SF9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으며, 주요 드라마의 OST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한성호 전 대표와 다년간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에프엔씨엔터와 에프엔씨애드컬쳐의 부대표로 재임해왔다.

에프엔씨엔터 측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문 경영인으로 역량을 쌓으며 업계에서 인정받은 안석준 신임 대표이사와 오랜 시간 프로듀서로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이해가 높은 한승훈 신임 대표이사의 공동 대표 체제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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