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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김포시 풍무5지구에 공급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이하 김포 유로메트로)가 최근 일반분양으로 전환했다. 이 단지는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단지.

한화건설은 전용 84㎡ 1274가구를 먼저 일반 분양으로 전환했고 올해부터는 전용 101㎡, 117㎡ 중대형 536가구를 분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평균 분양가를 3.3㎡당 1150만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101㎡은 분양가 4억 3800만원부터, 전용 117㎡은 5억 760만원부터 시작한다.

김포 유로메트로는 2018년 5월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가구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필요없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10% 계약금을 지불한 후 나머지 잔금은 입주 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한편 김포 유로멩트로 단지 디자인은 고급건축물 설계업체인 바세니안라고니사가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은 물론 조경, 중앙광장, 조형물 평면 등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대저택을 기본 컨셉트로 지어졌다.

광장의 주축을 따라 흐르는 수로 잔디마당 수목 등은 유럽의 평야 강 산 등을 연상시키도록 배치됐다.

NSP통신/NSP TV 고정곤 기자, kjk10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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