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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현대로보틱스(267250)는 자회사인 현대중공업이 지난 24일 카타르의 Barzan Offshore Project와 관련해 발주처인 바르잔가스컴퍼니로부터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중재기구에 26억불 이상의 하자보수청구를 위한 중재를 신청했다는 통지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로보틱스 자회사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1년 1월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륨의 자회사가 발주한 바르잔 해상 천연가스 채굴 해양 시설물인 플랫폼 톱사이드, 거주구 및 파이프라인 등을 제작, 설치하는 총 8.6억불 규모의 공사를 수주해 2015년 4월 완공했다.

하지만 일부 파이프라인 특정 구간 하자로 전체 파이프라인의 전면 교체를 주장하는 26억불 이상의 하자보수금을 청구당했다.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중공업의 하자보수금 청구와 관련해 회계 규정에 따라 2017년말 기준 2204억원의 하자보수충당금을 설정했음을 밝혔다.

▲씨아이에스는 정기주총을 열고 254억800만원의 매출액 등의 제3기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세하는 전임 권육삼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이사회를 통해 이제선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대동공업은 신탁업자 우리은행이 지난 23일 주총에서 의결한 제71기 연결 및 개별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및 감사 선임 등의 의결사항에 대해 19만1177주의 의결권으로 찬성으로 행사했다고 공시했다.

▲태양씨앤엘은 131만42주의 전환청구권행사(제2,4회차)를 공시했다. 태양씨엔엘은 23일 4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1억원, 1145원/8만7336주와 26일 2회차와 4회차 7억원의 1145원/각 61만1353주의 전환청구를 공시했다.

▲화성밸브는 단기과열완화장치(3거래일 단일가 매매) 발동이 해제됐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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