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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카카오 내 컨텐츠 담당하는 로엔 수혜 본격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02 07:25 KRD7
#로엔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로엔(016170)의 1분기 영업수익·영업이익은 각각 1526억원(+14% YoY)·264억원(+14%)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가입자는 465만명(+10만명 QoQ)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폭(+12만명)이 둔화됐고 매니지먼트 부문 역시 적자가 예상되나 평창올림픽에 따른 비수기였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2분기부터는 기존의 성장률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용 측면에서는 카카오멜론(기존 멜론 with 카카오) 관련 비용(이모티콘 + TV광고 + 10회 스트리밍 재생권이 상반기에 반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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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기다려온 카카오멜론 프로모션이 시작됐다.

카카오톡 내 음악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톡하는 확장된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의 음악들이 공유될 것이고 프로모션으로 라이언 이모티콘 및 10회 무료 스트리밍 재생권(멜론 미가입자 대상)도 제공되기에 기존 가입자에 대한 강력한 리텐션 효과와 유료가입자 성장성 확대가 예상된다.

멜론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연령층이 36~40세인데 AI스피커의 주요 사용 층이기도 하다. 최근 업데이트된 멜론 키즈를 통해 주로 키즈(핑크퐁 등)·클래식을 듣는 사용자들과의 접점 확대 역할이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카카오멜론의 TV광고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상반기 실적 기대감은 다소 낮아졌지만 카카오톡이 단순 문자에서 소리(음악)↑영상 등으로 소통하는 시대가 다가오면서 컨텐츠를 담당하는 로엔의 수혜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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