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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최대주주 마텔, 美증권시장서 주가 급등...투자등급 상향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8-04-12 10:18 KRD2
#손오공(066910) #마텔 #장난감 #피인수 #미국

美 마텔, 중립으로 상향돼...피인수전망도 주가 하락 막을듯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손오공(066910)의 최대주주이자 세계최대 장난감회사인 마텔이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11일(현지시각) 주가가 급등했다. 애널리스트의 투자등급 상향보고서가 나오면서 주주들의 신뢰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제플리스(Jefferies)의 애널리스트인 스테파니 위싱크는 마텔의 투자등급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면서 목표주가도 13달러로 상향조정했다.

스테파니 애널리스트는 "현재 낮은주가는 회사의 우려등이 다 반영된 것이고 비용절감노력이 실적향상으로 이어질수 있다"면서 "피인수의 전망도 주가하락를 막을 수 있을 것(..prospect of a takeover may help bolser stock) "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마텔의 빠른회복은 쉽진 않을 것이라는 조심스런 전망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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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은 오는 19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같은 보고서가 나오자 주주들의 신뢰가 회복돼 마텔의 주가는 11일 美 증권시장에서 장중 7.2%까지 치솟다가 결국 6.58% 상승마감했다.

마텔은 지난 2016년 12월 손오공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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