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 '사'선거구 김철수 예비후보, 동네형 공약 눈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4-12 10:21 KRD2
#김철수 #포항시 #동해면 #청림동 #제철동
NSP통신- (김철수 예비후보)
(김철수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김철수 예비후보가 선거구 개편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포항시 '사'선거구(동해·청림·제철)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동해면 청소년지도위원장, 동해초등 총동창회 사무국장, 동해 향토청년회 특우회 이사 등 동해면에 굳건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김철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가진 개소식에서 포항남구의 박명재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그 세(勢)를 과시했다.

동해면에서 50여년을 살았다는 김철수 예비후보는 말 그대로 동해면 '토박이'이며 이번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처음 도전하는 새내기 정치인으로"정치적 이익보다 주민의 이익이 우선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는 다짐을 했다.

G03-8236672469

새내기 정치인으로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는 김 예비후보의 다짐처럼 이번 선거에 내민 공약도 철저히 동네 현안 개선을 먼저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임곡·신정 토지구획정리사업 추진, 석리아파트 도시가스 공급, CCTV 확대 설치, 생활안전 및 범죄예방, 건설현장 안전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유권자를 현혹하는 거창한 공약(空約)이 아닌 동네형 공약(公約)이기에 오히려 신선하다는 평가다.

시민들은, 유권자들은 국회의원은 물론 도의원, 시의원들이 현장중심의 지역밀착형 정치활동을 해 주길 바라지만 대개는 초심은 버리고 사리사욕(私利私慾)만 탐하는 정치활동으로 실망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김철수 예비후보가 내민 동네형 공약이 거창한 발전을 가져다 줄 것처럼 내밀고 보는 정치인들의 허황된 공약(空約)보다 차라리 현실성 있게 신선하게 다가온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포항시 '사'선거구(동해·청림·제철)는 자유한국당에서만 현 김우현 시의원, 박장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항 남구지회장 등 3명이 공천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허남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출마해 있다.

자유한국당 공천경쟁부터 만만치 않은 포항시 '사'선거구(동해·청림·제철)에서 김철수 예비후보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