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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읍 진입로 상습 쓰레기 방치장소에 소공원 조성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4-12 10:47 KRD7
#영암군
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읍(읍장 임용기)에서는 2018 영암방문의해와 전남도민체전을 앞두고 완벽한 준비의 일환으로 읍 주요시가지를 비롯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단위 설명회를 시발점으로 시가지와 주요도로변에 장기 방치 쓰레기 12개소 9톤을 처리했으며 읍 시가지 가로화분 58개소, 공한지 12개소에 7만8588본의 팬지 등 다양환 화초를 식재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특히 이 곳에 소공원을 조성하고 주변에 방치된 석재를 이용, 자연석을 쌓고 군에서 운영 중인 은행, 소나무 등으로 조경수를 식재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공원으로 조성해 영암을 방문하는 향우와 방문객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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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계자는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사철나무 식재 등 차폐식수를 추진해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영암방문의해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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