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이재명, “지사 권한 개인영달에 쓸 생각 손톱만큼도 없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12 11:30 KRD7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방선거 #예비후보 #성남시

‘도지사, 차기 대권 교두보’ 활용 비판에 입장 표명

NSP통신-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트위터. (명캠프)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트위터. (명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2일 도지사가 되면 지사 일에 최선을 다하지 지사 권한을 개인영달에 쓸 생각은 손톱만큼도 없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 여야에서 차기 대권주자급 인사들이 출마하면서 단체장 자리를 대권의 교두보로 활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 것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머슴 역할은 성과를 보고 그때 가서 주인이 정하는 것이고, 민주국가에서 머슴이 역할을 제 맘대로 정하는 건 주권모독”이라며 재차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의 이 같은 입장 표명은 이를 ‘머슴론’으로 일축한 것이다. 머슴론은 이 예비후보의 트레이드 마크와 같다.

G03-8236672469

그는 “지금껏 정치권은 말로는 국민을 대변하고 봉사한다면서 실제로는 국민을 지배와 통제의 대상으로 삼는 가짜 민주주의를 해왔다”며 “도민들의 뜻과 요구를 대리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머슴이 되겠다. 선택만을 강요하는 정치는 이젠 그만할 때”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