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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문상필 광주 북구청장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구에 수학·과학박물관을 건립해 학생들이 수학․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수포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우리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게 생각한다. 알고 보면 우리사회와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학 과학이 입시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로 인식되며 나타나는 현상이다”고 말했다.

그는 “수학을 문학이나 미술처럼 즐겁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북구에 수학·과학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만지고, 느끼고, 수학과 과학의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터가 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학교 교육의 보조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상필 예비후보는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이 재미있어 지면 사교육비도 줄어드는 효과를 보게 될 것이다. 수학·과학박물관이 북구가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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